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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GT ACADEMY POWERED BY G-DRIVE 2013 SEASON RECAP

Nissan GT 아카데미 2013 (Powered by G-DRIVE) 시즌 돌아보기

2013년 7월 러시아에서 3만 4천명 이상이 그란 투리스모의 특별판을 다운로드하여 Nissan GT 아카데미 Powered by G Drive에 참가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2014년 GT3 챔피언십에 닛산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단 한 사람의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GT 아카데미 러시아 대회는 러시아의 각지에서 열린 예선 이벤트도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7월에는 모스크바 시티 레이스에서, 8월에는 NISMO G-DRIVE TOUR의 일환으로 3 도시(옴스크, 노보시빌스크, 츄메니)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라이브 이벤트에 참가한 것은 약 2만 명. 현장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플레이어는 온라인 예선 참가를 면제받았으며, 8월 24일과 25일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실시된 내셔널 파이널에 바로 진출하였습니다.

내셔널 파이널은 NISMO G-DRIVE 스트리트 이벤트의 피날레로 개최되었습니다. 2012년 챔피언인 마크 슐치츠키도 현장을 찾아, 공도를 막아 만든 특설 코스에서 Nissan GT-R로 시범 주행을 선보이는 한편 러시아 레이싱 드라이버인 로만 루시노프가 15만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Nissan LMP2 머신을 드라이브합니다. 이후 내셔널 파이널리스트 28명이 그란 투리스모를 사용하여 드라이빙 챌린지를 실시, 각자의 머신 컨트롤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GT 아카데미 (powered by G-Drive) – 레이스 캠프 참가자
알렉산드르 레온티에프
알렉세이 다닐로프
알렉세이 시롯킨
아르템 보크린체프
데니스 야르체프
에브게니 네이트만
이고르 치차에프
스타니슬라프 악세노프
스타니슬라프 야르코프
로만 쿠진
비탈리 쿠바르친

레이스 캠프 메뉴는 이제는 익숙한 트래픽 챌린지(일정한 페이스로 달리는 인스트럭터 3명의 GT-R을 추월하는 테스트)와 랠리 체험, 도그파이트 레이스와 싱글시터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Juke NISMO, 370Z, GT-R 등 다양한 닛산 차량으로 각자의 실력을 어필합니다.

참가자들은 Nissan March 스톡카로 레이스를 치르는 귀한 기회 또한 가졌습니다. 코스 위에서 투지를 불태우기 위해 접촉을 허용한 레이스는 극도로 공격적인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이 챌린지는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심사 소재인 데다, 보기에도 즐거운 놀이기구와도 같았습니다. 로만 선수가 폴포지션에서 출발하여 독주하듯 달린 것에 비해, 알렉세이 시롯킨 선수는 몇 번이고 자동차를 부딪히며 마지막엔 뒤집히는 화려한 크래시를 만들었습니다.

싱글시터 챌린지에서는 비탈리 페트로프 선수가 먼저 모범 주행을 선보인 후 참가자들은 그 타임을 0.5초 이내로 달리지 못하면 탈락하는 규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아르템 선수와 데니스 선수가 멋진 드라이빙을 선보이며 비탈리 선수를 웃도는 타임을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로만 선수는 무리한 나머지 시케인에서 코스아웃하며 머신에 상당한 대미지를 입히고 말았습니다. 로만의 몸은 무사했지만, 이 클래시는 참가들에게 버추얼에서 리얼로 옮겨가는 것이 쉬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개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GT 아카데미 우승자들이 가볍게 넘어선 것처럼 보였지만, 그것은 역시 높은 벽이었습니다. 로만은 심한 충격을 받고, 이후 챌린지에서 물러났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레이스 캠프에서는 드라이빙 스킬 뿐만을 심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철인3종 경기보다 더한 철인 4종 경기를 치러 참가자들의 체력과 인내력을 시험했습니다. 짧은 전력질주 후, 스토우 서킷을 싱글시터로 3랩 달리고, 상위 6명은 바로 자전거에 올라타고 F1 피트레인이 있는 실버스톤 윙까지 달립니다. 여기까지 도착한 상위 4명은 마지막으로 Nissna GT-R로 3랩을 달리는 내용이었습니다. 경이적인 스태미너를 심사위원에게 보여준 스타니슬라프 선수. 멋지게 1위로 골인했습니다.

한편 무거운 통나무를 안고 추운 진흙탕 장애물 코스로 이동하는 혹독한 체력 챌린지도 참가자들을 괴롭혔습니다. 체력만이 아닌 정신력을 소모하는 이 챌린지는 팀워크와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며 성공을 강하게 바라는 마음이 일목요연해집니다.

이렇게 마지막 날까지 살아남은 아르템, 알렉산드르, 악세노프, 야르코프 네 선수. 마지막 레이스를 앞둔 연습 주행에서는 야르코프 선수는 강한 압박 속에서 아쉽게도 스핀하고 말았습니다. 예선이 시작할 무렵엔 큰 비가 내리며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합니다. 그러던 도중 개최된 예선에서는 아르템 선수가 폴포지션을 따내고, 악세노프 선수가 마지막에서 두 번째 타임을 기록하고, 이후 아르코프 선수, 알렉산드르 선수가 뒤를 이었습니다.

드디어 맞이한 마지막 레이스, 웨트 컨디션에서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1 랩이 끝날 무렵, 악세노프 선수가 아르템 선수를 앞지르고 선두로 나섭니다. 한편 야르코프 선수는 스핀을 범하며 그래블 위에서 레이스를 마치고 맙니다. 아르템 선수는 톱을 되찾고자 분투하며 악세노프 선수를 추월했지만 코스에서 아웃되며 다시 악세노프 선수가 선두에 나섭니다. 이후 악세노프 선수가 자리를 지키며 멋지게 이 레이스와 GT 아카데미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석 달간의 집중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스타니슬라프 악세노프 선수는 2014년 1월 두바이 24시 레이스에서 보란듯이 클래스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시즌 그는 NISMO 애슬리트로 선발되어 블랑팡 내구 선수권에 참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