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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리포트

2015년 GT 아카데미 아시아 대회의 우승자가 결정

8월 20일(현지시각), 최종일을 맞이한 제1회 GT 아카데미 아시아 대회의 레이스 캠프에서 필리핀의 호세 게럴드 폴리카피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레이스 캠프 첫날인 8월 15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태국 등 5개 나라의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30명의 파이널리스트들이 성지 영국의 실버스톤 서킷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6일간에 걸쳐 드라이빙 테크닉, 정신력, 체력 등의 요소를 철저히 심사받으며, 진정한 레이서로 거듭나기 위한 열정과 자질을 평가받았습니다. 매년 진화하고 있는 GT 아카데미에는 올해 새로이 '닌자 급습 코스'가 등장했습니다. 로프와 구름사다리, 수직 암벽 등반 등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에서는 각 선수의 운동능력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습니다.

Nissan 370Z와 GT-R을 사용한 서킷 트레이닝을 비롯하여 샌드 버기와 스톡카 레이스, 미디어 대응 카테스트와 같은 다양한 심사가 연일 진행되면서, 한 명씩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마지막 날인 6일째에는 살아남은 10명 중 5명이 탈락하면서, 마침내 챔피언의 자리를 걸고 10랩 파이널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안디카 라마 선수가 폴포지션을 차지한 상태에서 일본의 다카하시 타쿠야 선수, 필리핀의 호세 게럴드 폴리카피오 선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호세 선수가 다카하시 선수를 추월하였고, 이 포지션 그대로 레이스가 진행되는 줄로만 알았던 그때, 5랩 첫 번째 코너에서 주행 라인을 잘못 본 마라 선수가 속도를 늦추자 이때를 놓칠세라 호세 선수가 선두로 치고 나왔습니다. 한편 3위로 달리고 있었던 다카하시 선수는 안타깝게도 기어박스 트러블이 발생하면서 슬로 다운. 아쉽게도 코스 사이드에 머신을 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호세 선수와 마라 선수의 사이드바이사이드 대결은 마지막 랩까지 이어졌습니다. 골을 눈앞에 둔 클럽 코너. 추격당한다는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한 것인지 호세 선수의 머신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마라 선수가 옆으로 치고 나오려던 찰나, 바깥쪽에 있던 호세 선수가 다시 안정감을 되찾고 선두 자리를 유지하였고, 그대로 골라인을 통과했습니다. 이렇게 아시아 대회의 챔피언은 호세 게럴드 폴리카피오 선수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호세 게럴드 폴리카피오 선수의 코멘트

제가 승리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최고의 기분입니다. 살면서 제가 이런 자리에 서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마지막 레이스에서는 많은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아비 코너에서 안디카를 제친 뒤로 계속 뒤에서 그가 따라왔기 때문이죠. 골인하는 순간까지도 제가 이긴 줄도 몰라서, 체커를 받은 것도 몰랐습니다. 지금은 정말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