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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리포트

2015년 GT 아카데미 인터네셔널 대회 우승자가 결정

8월 12일 (현지시각), 마지막 날을 맞이한 GT 아카데미 인터내셔널 대회의 레이스 캠프에서 호주 출신의 매튜 사이먼스 선수(26세)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이번 인터내셔널 대회 레이스 캠프에는 호주, 미국, 멕시코, 터키,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치러진 국내 예선 및 지역 예선을 뚫고 올라온 30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사이먼스 선수는 6일에 걸친 레이스 캠프에서 일관되게 보여준 빠른 스피드와 의욕, 향상심을 높이 평가받아,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는 마찬가지로 실버스톤 서킷에서 이루어지는 개발 프로그램을 거쳐, 2016년 1월에 열릴 두바이 24시 레이스에 출전하게 됩니다.

다양한 과제로 선수들을 육체적, 정신적 한계까지 몰아갔던 레이스 캠프는 NISSAN 370Z NISMO 레이스카로 치러진 8랩 배틀로 그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8랩 레이스의 폴포지션을 차지한 사이먼스 선수는 초반, 미국의 라이언 린치 선수에게 선두자리를 빼앗겼지만, 곧바로 선두자리를 탈환. 그 후 맹렬하게 추격해온 터키의 후세인 다글리 선수와 접전을 벌이며, 웰링턴 스트레이트에서는 3랩 연속으로 휠투휠 오버테이크를 연출했습니다.
가까스로 다글리 선수를 떼어놓은 5랩째, 안타깝게도 사이먼스 선수의 머신에 머캐니컬 트러블이 발생하면서 페이스가 뒤처지게 됩니다. 그 결과 사이먼스 선수는 다글리 선수, 심지어는 멕시코의 후안 카를로스 차베스 선수에게까지 추월당한 상태에서 레이스를 끝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사이먼스 선수의 머신이 트러블을 일으키기 전의 패스티스트 랩과 레이스 운영 능력에 초점을 맞췄고, 그 결과 상상을 초월하는 압박감 속에서 탁월한 레이싱을 보여준 사이먼스 선수를 높이 평가하여, 이번 레이스 캠프의 챔피언으로 선정했습니다.

매튜 사이먼스 선수의 코멘트

머캐니컬 트러블로 인해 마지막 레이스에서 진 게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이것이 모터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포디움에서 발표를 기다리던 순간에는 압박감으로 당장에라도 쓰러질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 이름이 불렸을 때는 정말 모든 것이 꿈만 같았습니다. 지난 18개월간의 여정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정말로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GT 아카데미는 정말 멋진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참가하게 될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에서는 애슬리트가 되기 위한 다각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됩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정점에 올라 두바이 24시 레이스에 도전할 무렵에는 세계 챔피언이 될 준비가 되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