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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리포트

플로리안 슈트라우스, 호주 배서스트 12시간 레이스 2위 입상

NISMO 애슬리트 글로벌 팀에서 활약 중인 플로리안 슈트라우스 선수(2013년 GT 아카데미 독일 챔피언)가 2월 7일, 호주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에서 개최된 인기 이벤트 「배서스트 12시간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플로리안 선수가 배서스트 12시간 레이스에서 포디움에 오른 것은 작년 종합 우승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올해 NISMO 애슬리트 글로벌 팀은 플로리안 선수와 치요 카츠마사 선수에 더해, 호주 V8 슈퍼카 시리즈의 전 챔피언인 릭 켈리 선수까지 총 3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신은 지난해 우승에 따라 1번 번호표를 붙인 Nissan GT-R NISMO GT3를 사용했습니다.
McLaren 650S나 Audi R8와 같은 라이벌 머신의 선전과 타이어 선택 문제 등이 겹치면서 예선에서는 13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Nissan GT-R. 하지만 일요일 오전 5시 45분에 개최된 결승 레이스에서는 눈부신 추격전을 펼치며 레이스 시작 1시간 뒤에는 이미 1위를 차지하는 관록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레이스에서도 파란이 이어지면서 코스에 세이프티카가 수차례 등장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때마다 모든 머신들이 피트스톱을 반복하면서 1위 자리는 계속해서 바뀌었습니다. 레이스 종료 1시간을 앞둔 상황에서 1위를 지키고 있었던 1호차가 마지막 피트스톱에 들어가자, 이를 지켜보던 2위의 McLaren 59호차가 혼신의 질주로 1위를 빼앗았고, 이에 더해 10초라는 어드벤티지까지 가져가면서 승리는 59호차로 기울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1호차의 추격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코스가 비기 시작한 마지막 10분부터 치요 선수가 신들린 맹추격을 펼쳐 5초까지 격차를 줄인 상태에서 파이널랩에 돌입했고, 치요 선수는 코스 사이드에 차체를 붙이다시피 하면서 59호차를 코앞까지 따라잡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레이스가 종료되었고 Nissan GT-R NISMO GT3 1호차는 1.276초라는 근소한 차이로 올해의 배서스트를 마쳤습니다.

【플로리안 슈트라우스 선수의 코멘트】
「정말 믿을 수 없는 하루였습니다. 예선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팀원 모두가 조금씩 낙담한 상태였는데, 결승전에서는 다른 경쟁자들보다도 우리가 더 빠르다는 걸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이 서킷에서 우승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올해는 작년만큼 레드 플래그가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릭이 기자회견에서 말했던 것처럼 59호차를 따라잡는 건 불가능했지만, 그럼에도 치요 선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또 새로운 전략으로 이 레이스에 도전해서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