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Esquire」의 영국판 2010년 12월호에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MAN AT THE TOP AWARDS 2010」의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1년간 이루어낸 공적을 통해 미래를 바꾼 인물」이라는 시점에서 매년 10명이 선정되는 이 특집에서, 야마우치는 크리스토퍼 놀란(영화 『인셉션』의 감독), 리처드 러셀(XL 레코딩 오너), 매튜 와이너(인기 드라마 『Mad Men』의 프로듀서)에 이은 4위. 5위 이하도 투르 드 프랑스의 우승자 마크 카벤디쉬나 트위터의 CEO 에반 윌리엄스 등, 쟁쟁한 인물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특집 중 이례적으로 4페이지나 소개된 야마우치의 파트에서는, 야마우치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란 투리스모 5』의 철학과 작품으로서의 토픽, 미래에 대한 비전 등을 소개하였으며 이와 함께 Polyphony Digital의 정경 등에 대해서도 전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문화, 비즈니스 등 문화의 전 영역을 대상으로 한 이 특집에서 얻은 영예는 야마우치와 「그란 투리스모」가 가진 큰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